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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암호화폐

가상화폐가 자금 조달 방식 ICO/IEO/A-IEO

가상화폐가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도 시간에 지나면서

여러가지 방법으로 진화 하였습니다.

 

ICO(Inter Coin Offering,가장자산공개)

 

2017~2018년 말까지 활성화 되었던 방식입니다.

 

사업자가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 코인을 발행하고 이를 투자자들에게 판매해 자금을 확보하는 방식이다.

코인이 가상화폐 거래소에 상장되면 투자자들은 이를 사고 팔아 수익을 낼 수 있다.

투자금을 현금이 아니라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등의 가상화폐로 받기 때문에 국경에 상관없이 전세계 누구나 투자할 수 있다.

암호화폐 상장에 성공하고, 거래가 활성화할 경우 높은 투자 실적을 기대할 수 있다. 반면 투자 리스크가 매우 큰 상품이라는 속성도 갖고 있다.

암호화폐 공개가 기업 공개와 다른 점은 공개 주간사가 존재하지 않고 사업주체가 직접 판매한다는 것이다. 감사가 없고 누구라도 자금 조달을 할 수 있다. IPO처럼 명확한 상장 기준이나 규정이 없기 때문에 사업자 중심으로 ICO 룰을 만들 수 있어 상당히 자유롭게 자금을 모집할 수 있다. 따라서 ‘상장할 계획이 없다’ ‘단순 자금 모집’ ‘자금을 모집한 뒤 모습을 감췄다’ 등의 사기 ICO가 벌어지는 사례도 세계 각국에서 빈번하게 일어난다

 

중국 정부는 2017년 9월4일 ICO를 전면금지시켰으며 한국 정부도 같은 달 29일 명칭이나 형식을 구별하지 않고 모든 ICO를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네이버 지식백과]가상화폐공개[initial coin offering] (한경 경제용어사전)

 

쉽게 설명 드려서 가상화폐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고

투자자를 유치하는 방식이었습니다.

프로젝트의 세부적 사항을 명시한 백서를 공개하고

투자금을 유치한 후에 투자자들에게 가상화폐를

지급하고 거래소에서 투자금을 회수 할 수 있도록

해주는 방식이었습니다.

ICO의 방식의 단점은 불확실성에 있습니다.

가상화폐에 대해 잘 모르는 일반인들은 백서만

보고 가상화폐의 실체를 잘 파악하지 못하기 때문에

잘못된 정보로 투자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래소에 상장이 되지 않는 경우도

많고,상장이 된다고 하더라도 너무 낮은 가격으로

투자금을 회수 할 수 없는 경우나 아예 정상적인

프로젝트가 아닌 경우도 많았습니다.

 

IEO(Initial Exchang Offering,거래소공개)

2017년 이후 현재까지 진행되는 방식

 

 

 

가상화폐를 개발한 팀이 자체적으로 진행하던 ICO를 거래소에서 대행하는 개념이다. 거래소 상장 직전에 일정한 자격조건을 갖추고 거래소를 통해 토큰을 판매한다. 최소기능을 갖춘 제품(MVP, Minimal Visible Product)을 구현한 경우에만 15억 규모 이상의 토큰 판매를 할 수 있게 제한한다.

 

IEO는 최근 ICO의 대안으로 떠올랐다. ICO는 해당 토큰의 상장 여부가 불명확하지만 IEO는 거래소를 통해 판매가 보장된다. 이 때문에 한 번 검증을 거친다는 점에서 투자자가 보다 신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IEO[Initial Exchange Offering] (한경 경제용어사전)

 

가상자산 거래소가 투자자와 프로젝트사이에서

해당 프로젝트의 '투자가치성'과 '사업성'에 대해서

한번 더 검증하고 직접 거래소에 상장되기 때문에

기존 ICO보다 더 신회 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IEO의 단점은

상장 이후 급격한 가격변동의 문제를 피할 수 없습니다.

IEO 구조상 자본이 많은 소수가 다수의 코인을

보유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고,

거래소의 기준심사를 통과해 채택된 프로젝트라고

하지만 실제 거래시장에서 가치성이 얼마나

있는지는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A-IEO(Advanced-intial Exchange Offering)

 

지분투자방식의 자금조달 방식

코인의 시장가치를 공모기간 동안 검증받고

판매한 코인의 80%는 락업 20%는 해제

해제된 20%는 거래소에서 바로 거래 가능

 

프로젝트의 사업성을 높게 판단하면 거래소에서

매수가 일어나고 낮게 판단하면 매도가 발생

 

코인에 대한 거래소의 시장가치를 검증하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2019년 12월 국내 자산거래서

포블게이트(Foblgate)에서 하루 1~2시간씩

2주 동안 하루 매수 신청한 전체 투자금에서

투자자의 투자금액 만큼 나누어 해당금액에

대한 부분만 프로젝트 코인으로 배분,나머지

원화는 다시 돌려주는 방식으로 시작 되었습니다.